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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12/02 마음(こころ) - 모모치 레이코(문제제기 시리즈) by 달월 (6)


이번의 문제제기 소재는 '万引き-적당하게 번역되는 단어가 없으니, 속어인 뽀리라고 합시다'를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고생해 미션스쿨에 입학했지만, 외부학생에 대한 배타적인 분위기로 인해 친구를 만들지 못하고 겉도는 요시다 메구미라는 소녀의 이야기입니다.

절도라는 단어도 있지만, 절도는 도둑질에 대한 너무 광범위한 의미니까, 슬쩍하는 도둑질이므로...

우연히 자주가던 가게의 화장품코너에서 발견한 예쁜 립글로스. 립글로스에 넋을 놓았던 메구미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 립글로스를 가져와버리고 맙니다. 죄책감에 립글로스를 다시 가게에 돌려주려하지만, 우연히 반아이의 리더격인 다카코에게 그 립글로스를 보이고 말고, 그 립글로스에 호감을 가진 다카코에게 그 립글로스를 주게되면서 사건은 꼬이고 말죠. 다카코그룹은 우정의 표시로 다른 물품을 원하게 되고, 그런 그들에게 메구미는 자신의 언니가 코스메틱 회사에 다니고 있다는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거짓말 한 것을 어떻게 할까 하며 고민하던 와중에 옆마을의 약국에 가게 된 메구미는 다시 물건을 훔치려 하지만, 그쪽계열의 프로인 아즈 일행에게 그 광경을 보이게 되면서, 그들의 도움을 받게 되죠. 그러면서, 죄악감은 점점 사라지고, 점점 그 행동에 익숙해져가는 메구미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만비키에 대한 피해와 법률상에 의한 처벌수위등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남의 물건을 훔쳐서 그걸 친구에게 주면 행복할까? 그렇게 훔친 물건을 현금화해서 그걸로 남자친구한테 선물하면 행복할까? 점점 잘못된 길에 빠져서 이제는 헤어나올 수 없게 된 메구미. 전작인 소문(うわさ)에 실렸던 단편 외침(さけび)의 카오리처럼 망가져가는 모습이 안스럽습니다. 마음의 주저가 무너진 순간 죄책감이 사라지고, 이제는 그런 잘못을 즐기는 모습을 보면 사람의 마음이란 참 약한 것이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분명히 그 죄값을 받게 되는 순간 모든 것을 후회하고 말텐데 말이예요. 만남(であい)에서와 같이 처음엔 장난으로 시작을 하고, 남한테 안 들키면 되는거야 생각을 해도 깊이 빠져드는 순간 중간의 제어장치란 풀려버리게 마련이죠.

하여간 친구란 소중한 것입니다만, 그 친구가 좋은 친구일까 나쁜 친구일까 잘 판단하는 게 크겠죠. 메구미는 최초부터 친구를 잘못 만난게 불행이네요. 사람 망가지는 것은 순식간이죠.

문제제기 시리즈인만큼 이런 소재를 이야기함으로서, 해당하는 사항이 줄어들기를 바라는 게 목적이겠지만, 그래도 해당스토리의 주인공은 매번 불쌍한 건 사실이네요.
2006/12/02 02:05 2006/12/02 02:05
달월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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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카페알파 2006/12/02 18:21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흥미롭겠다는 생각도 듭니다만, 너무 교훈적으로 가는게 아닌가 하는 쓸데없는 생각도.. ^^;; '마음'을 잘 표현했는지가 궁금해집니다

  3. 마아사 2006/12/04 00:20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카페알파님> 근데 교훈적이라고 하기에는 묘사가 너무 사실적이라는 게 그렇죠 ^^* 코단샤 충격의 소녀만화가 3인방이니까요. (내용 자체가 가학적이라서)

  4. 카페알파 2006/12/10 22:49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근데 코단샤 충격의 소녀만화가 3인방은 누구누구죠?

  5. 마아사 2006/12/11 01:0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카페알파님> 지금 언급한 문제제기 시리즈의 모모치 레이코, '라이프'의 작가 스에노부 케이코, 'Deep Love'의 작가 Yoshi입니다.

  6. 비밀방문자 2007/03/13 14:37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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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마아사 2007/03/13 21:30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비공개님> 만남(であい)때부터 서서히 변하기 시작해서, 인연(きずな)때 완전히 바뀌어버렸죠. 간간히 예전 그림체도 나타나긴 하지만, 확실히 예전의 미형 그림체와는 좀 차이가 많이 생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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