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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5/30 봄으로 가는 버스(春行きバス) - 우사미 마키 by 달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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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소학관 만화들만 계속 나오는군요.

연재물의 형식을 띄고 있지만, 버스안에서 일어나는 잔잔한 일상을 다룬 옴니버스물입니다. 그래서, 각 에피소드마다 등장하는 인물들이 틀려요.
표지에 등장하는 7명은 전원 각 에피소드의 주인공들이죠.
어라? 각 에피소드면 에피소드별로 커플이어야 하쟎아. 그런데, 한 명은 어디갔지?

하면 정답은


세번째 에피소드의 남자주인공은 버스기사가 직업이거든요 ^^* 운전을 하고 있으므로, 승객들 사이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 운전하는 모습까지 담아서, 일러스트를 그리시기는 힘드셨던 걸까요?

토쿄 여학생과 오사카 남학생
성실모범녀와 날라리 카사노바 남
엄마의 재혼이 신경쓰이는 여학생과 의문의 여인의 사진을 방에 둔 버스기사오빠
전교 1등남과 성적이 참담한 여학생(어라? 이런 타입은 언급한 지 얼마 안 되었는데??)

우사미님의 다른 단편들처럼 따뜻하고, 귀여운 사랑이야기가 즐겁게 그려지고 있어요.
두번째 에피소드의 미치루와 케이고의 에피소드가 제일 마음에 들었었어요.  도저히 안 어울릴 것 같은 커플. 케이고가 타겟을 정하고, 이번엔 미치루를 빠져들게 해야지 하고 덤벼들었다가, 오히려 미치루에게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모습이 귀여웠죠. 천연덕스러운 모습으로 케이고를 쥐었다 놨다하는 모습이 사랑스러웠달까요? 그때문에 안절부절 못하는 케이고도 토닥거려주고 싶고요 ^^ 때때로 직구를 던져대는 타입도 나름대로 재밌죠.

한국어판으로 현재 2권까지 나와 있어요. 아직 2권을 못 사러간 상황이라, 뒷편이 더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작품분위기는 유쾌하고 즐거우니까 기분좋게 읽으실 수 있을 거예요 ^^

2007/05/30 05:35 2007/05/30 05:35
달월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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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ayame 2007/05/30 21:37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전 버스기사와 중학생 소녀 이야기가 제일 좋았어요.
    작가분 책 중에서 제일 재밌게 읽었던 ^ㅁ^

  3. 벨제뷔트 2007/05/31 02:00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요거 괜찮더군요... 콩닥콩닥하는 맛이 좋았습니다.

  4. 모프펫 2007/05/31 22:5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신간 체크할때 슬쩍 표지만 봤었는데 이런 알콩달콩한 얘기였군요~
    나중에 한번 사봐야겠습니다^^

  5. 마아사 2007/06/01 06:19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ayame님> 아무도 없다 생각했던 버스종점에서 갑작스레 비치는 후레쉬 빛에 겁먹는 모습이 귀여웠죠 ^^ 그리고는 곧이어 벌어지는 노동착취...
    벨제뷔트님> 옴니버스니까 작품이 더 부담없어진 것 같기도 해요 ^^
    모프펫님> 우사미님 작품들이 전체적으로 이런 분위기예요. 사랑은 행복으로 가득해?인가 그 작품만 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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