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랫동안 좋아했던 준야에게 그녀가 생겼다. 그러나 그의 사랑을 축복할 수는 없었다. 왜냐하면 나 역시 그를 사랑했기에......
두 사람의 사랑을 부숴버릴꺼야. 내가 꿈꿔왔던 낙원을 손에 넣기 위해.
준야만을 바라보던 유즈키는 그를 빼앗아간 카오리를 바라보던 토시키에게 손을 내밉니다.
두사람의 사랑을 파괴하고 자신들의 사랑을 찾기 위해 함께하자고. 그렇게 그들은 계획을 실천하고, 마침내 준야와 카오리의 사이를 갈라놓죠. 그리고, 유즈키는 다시 준야와의 관계를 되돌리죠.
하지만, 토시키의 행동으로 인해 모든것은 엉망진창이 되어버립니다. 그리고, 그들은 모두의 관계를 파괴하고 서로에게 상처를 만들죠.
표지의 주인공인 유즈키와 토시키. 둘 다 최악의 캐릭터인 듯 싶어요. 자신의 사랑때문에 남들의 관계를 풍지박산 내놓고는 이제와서 서로의 감정을 위해 두 사람을 아프게 했으니 말이죠.
위험한 사랑이 테마이긴 하지만, 좀 보면서 기분이 유쾌하지 않았던 건 사실이거든요. 다들 감정이 너무 불현듯 일어나니 사랑이 그렇게 쉬운 거냐는 불만도 조금 있었달까?
전형적인 쇼가쿠칸식 연애물이라서 그런지 그리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았던 작품이었달까요?
같이 수록된 단편 '첫 체험'은 자신의 첫 경험을 숨기고 순결한 척 연기하는 아카리의 아라시에 대한 죄책감을 그리고 있죠.
단순한 호기심때문에 좋아하지도 않는 아이와 관계를 가졌던 아카리의 감정의 흐름을 그리고 있죠.
일단 표지에 낚여서 보긴 했지만(위험해 보이기에), 그리 크게 만족을 주진 못했던 작품이네요.
TAGS 와타나베 시호



당신의 의견을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