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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0/12 미약교사(媚薬教師) - 모모노 미쿠 by 달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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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의 위험한 분위기때문에 꽤 갈등을 했습니다만, 생각보다 괜찮았달까요?
사실 이 작품의 표제작 격인 '선생님의 장난감'이라는 작품이 좀 뻔한 스토리였지만, 그 외에 실린 연작단편인 '프리티 쥬엘'.'금지된 사랑~야수의 보물'이 마음에 들었었죠.
뭐 실질적으로는 여기에 실려있는 작품 모두가 연예계와 관련이 되어 있는 작품들이라는 것에서 통일감을 찾으면 될 것 같군요.

잡지모델과 사귀게 되어 자신을 찬 남자때문에 극약을 먹고 자살을 하려던 마유코. 그러나, 그녀가 먹은 약은 극약이 아닌 화학선생이 몰래 개발한 미약. 최초에 본 이성을 보고 발정을 하게 되는 약인 것이었죠.
좋든 싫든 화학선생인 하이바라가 시키는 대로 하게 된 그녀. 하지만, 의외로 냉정한 하이바라의 쿨한 모습에 헤어진 그의 모습은 이제 떠올리지 않게 되죠. 그리고, 해독약을 먹고 난 이후에도 낫지 않는 사랑의 열병에 휩싸인 소녀와 선생님의 사랑이야기죠.
현실성은 없지만, 화학실이란 공간 자체가 어떤 음험한 소재가 나올지는 모르는 공간이니......

연작 작품인 '프리티 쥬엘'과 '금지된사랑~야수의 보물'은 한 때 잘 나갔으나, 이제는 신선함에 밀려난 모델 쥬리와 새로운 매니저 카지와의 로맨스를 다루고 있죠.
쥬리의 건방진 모습에서 점점 진정한 모델로 변해가는 모습. 그리고, 자신의 과거를 숨긴 매니저 카지의 이야기가 꽤 아기자기한 느낌이었습니다.
신선함은 별로 없어도, 쥬리의 모습이 꽤 마음에 들은 작품이었죠.

'Devil or angel'은 남성 쌍둥이 듀오인 devil or angel의 멤버 케이, 쇼우와 가정부인 모에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죠. 천사의 모습을 가진 케이와 악마의 모습을 가진 쇼우. 그러한 모습에 케이에 대해 무한한 호감을 지닌 모에나입니다만, 과연 꼭 천사인 사람만이 사랑을 얻을 수 있을까요?
누가 진짜 천사고, 누가 진짜 악마일까는 아무도 알 수 없는 법. 쇼우의 츤데레 기질이 꽤 귀여운 작품이었습니다.

표지는 꽤 위험한 분위기입니다만, 베츠코미계열이어서 그런지 나름대로 알콩달콩한 분위기가 작품내내 가득합니다.
첫 장면만 봤을땐 치바 코즈에씨 작품인 달콤.새콤.쌉싸르한(쇼코미 게재)와 이 작품(베츠코미 게재)의 연재잡지가 반대인 것 아닌가 했는데, 생각보다 에로하지 않아서 다행인 기분이었죠.

표지에 낚이시지 마시고, 에로함은 별로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2007/10/12 01:31 2007/10/12 01:31
달월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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