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겐토샤에서 나오는 고양이관련 만화잡지입니다.
야후메일통을 확인하다가, 겐토샤에서 보내온 메일을 보고 처음 알았는데, 마침 네픽에 입고된 게 있어서, 이번에 입수했습니다.
1호에는 24인의 작가가 게재하였고, 보통 8페이지 정도의 짤막한 고양이 관련 수필성 만화를 싣고 있죠.
일단 스도 마스미씨는 표지 및 부록 두 개에 참여하셨습니다. 부록은 1번이 핸드폰 스티커, 2번이 고양이 옷 갈아입히기(예전, 인형 옷 갈아입히기 이런 식으로)로 되어 있어요. 핸드폰 스티커는 귀엽기는 한데, 차마 제 핸드폰에는 못 붙이겠어서...... 그냥 일단 봉인된 상태로 그대로 있습니다 ^^


그 외에 제가 알고 있는 작가로는 역시 이쿠에미 료씨와 타케모토 이즈미씨가 제일 먼저 눈에 띄었고, 그 외에 아오마타 핑크씨, 히구치 다이스케씨, 아베카와 키네코씨가 눈에 익숙했달까요?
이쿠에미씨와 아베카와씨의 작품은 꽤 즐거웠습니다.
특히 아베카와씨의 작품이 꽤 웃겼는데, 험상궂은 마치 흑장미 언니같은 몸집의 녀석이 가녀린 목소리로 냐옹~~거리는 장면을 상상하니 왠지 부조화가 느껴져서 ^^
히구치씨의 작품은 사람과 고양이를 반대로 뒤집어놨죠. 고양이를 의인화하고, 주위의 사람들을 죄다 고양이화. 놀아줘 놀아줘 하는 아양을 부리는 부분에서 다들 녹아내리는 기분이 꽤 전달되었달까요? 미소년 고양이의 놀아줘 공격. 꽤 데미지가 클지도...... (다들 일은 뒷전에 내팽겨쳐두고)
아오마타씨야 워낙 미형으로 그리시는 분이니 행복한 기분에 넋놓고 보고 있었고, 잡지 하나가 전부 고양이로 가득하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2호는 1월 16일 발매예정이라는데, 중간에 고양이 관련 엔솔로지집인 고양이입니다(ねこです)의 소개를 보니 이것도 갖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애완동물 관련이니 강아지 관련 잡지 광고도 있었고요.
광고는 전부 이런 느낌. 닌텐도 DS광고 역시도......

하여간 고양이로 가득한 잡지예요. 고양이 만화에 흥미 있으신 분이라면 한 번 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
p.s. 이번에 같이 주문한 책들.

'너에게 닿기를' 5권과 '주인님께 달콤한 사과 과자' 1,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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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나나 2007/12/08 14:07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오... 애플쿠키는 좋지요. -ㅁ-;
타케모토 이즈미씨는 나카요시에 계시던 시절의 연재작들만 읽었는데 말이죠.(의외)
뭔가 하나쯤 애니화해 주지 않으려나요. 그림체도 애니화하기 쉬운 그림체일 것 같은데...
아오이쨩 패닉같은 거. :)
이형진 2007/12/08 18:23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저 불량담임(...)한테 잘못(?) 걸린 쿠루미의 인생사가 불쌍합니다. 아멘.
akachan 2007/12/12 00:0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주인님에게 달콤한 사과과자는 기대도 안 했던 2권이 나와버려서 의외였습니다...
책값이 비싸서 선뜻 사기도 좀 그렇고요.-_-
마아사 2007/12/12 02:58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빠나나님> 그런데 타케모토씨 작품들이 좀 한정된 수요층뿐이라는 점이 부담일까요? 확실히 애니화하기는 쉬울 듯 싶지만요.
이형진님> 뭐 어쨌든 쿠루미는 한 단계 성숙했다는 것에서 축복을......
akachan님> 저도 생각도 안 했는데, 물품이 들어오기에 바로 충동구매한 거라 ^^ 그런데, 아직 페이지를 펴 보지도 못했어요. 시간이 은근히 부족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