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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6/02 캐럿(CARAT!) - 와타나베 요시토모 by 달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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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왕국 캐럿. 그곳의 새로운 여왕후보인 멜리사와 유니는 이 곳의 으뜸마법사 더불어 왕자 하니엘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누구인지에 대한 시련을 부여받게 됩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친한사이이기에 싸우기 싫어했던 두 사람은 인간계의 두명을 대신 싸우게 해서 그들의 능력을 보이기로 마음먹죠.
그렇게 그들은 카논과 아루토에게 그들을 대신할 마법의 힘을 주게 되죠. 그렇게 왕국의 미래를 위한 마법 대배틀이 시작됩니다.



일리는 없고

외모때문에 항상 반장이라는 소리를 듣지만, 털털하고 직선적인 성격의 카논을 비롯한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답지 않은 것"들의 조합이죠. 반장 같지만 그와는 다르게 공부와는 담 쌓은 카논. 어딘가 덜 떨어져보이고, 아무리 봐도 바보지만, 정작 반장인 아루토. 단어와는 뭔가 어울리지 않는 각종 정령들. 브릴리언트 사천왕이라지만, 아무리 봐도 바보삼형제인 제라드, 젠, 아이작(사천왕이지만, 한명이 모자람. 크로마티고교의 사천왕은 한 명이 남는데 말이죠 -_-) 등등 캐릭터들 자체가 진지함에서는 멀어진 반푼이들 종합선물셋트랄까나? 정령들의 경우도 원래는 강한 자를 따라가는 형식인데 반해, 누가 싫어. 누가 취향이야 싶어서 지멋대로인 케이스라 배틀과는 상관없는 방향이고요.

소녀같은 만화의 샤방샤방 마법소녀를 꿈꾸었지만, 이미 스토리는 삼천포로 빠져서 바보개그만화가 되어버렸습니다.

처음엔 그냥 그건너편의 저편같은 스타일로 이어질까 생각했지만, 애초에 개그코드로 나가기로 마음먹은 듯 싶네요. 처음엔 약간 부조화스러운 캐릭터들이 부담스러웠지만, 애초에 작품코드 자체가 부조화에 역점을 두어서 그런지, 이젠 익숙해져서 어이없음으로 이해하면 편할 듯 싶네요.

하지만, 스토리가 꽤 산만한 만화이기 때문에, 진지한 작품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거 뭐야 하면서 꽤 화낼지도 모르겠어요.

좀 작품이 취향을 많이 탈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맥가든/학산문화사. 4200원

2008/06/02 05:53 2008/06/02 05:53
달월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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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로리!  2008/06/03 22:04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그 건너 생각하고 보았다가 엄청나게 머릴 타격시키더군요 ^^;

  3. 벨제뷔트 2008/06/29 17:18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적당히 재미있게 잘 봤는데... 왠지 계속 보게 되진 않더군요;

    • 마아사 2008/06/30 23:40  편집/삭제  댓글 주소

      벨제뷔트님> 뭔가 계속 사고 싶다...... 그런 생각은 좀 부족하더라구요 ^^ 너무 가벼워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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