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하나토유메를 별도로 구입하지 않고, 그쪽계열 만화들만 체크하느라, 단행본 내용이 어떤 게 있을지 잘 몰라서 일단 나오면 한권만 우선 구입해서 체크하는 편입니다.
뫼비우스 동맹은 단순히 '동맹' 게다가 뫼비우스하면 뭔가 심오한 의미가 있지 않을까하는 단순한 동기로 구입한 책이지요. (사실 제가 구입한 책 중의 80% 이상이 충동구매품들...)
뭐.. 내용을 말하자면...
more..
소녀만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연예계를 다룬 작품입니다. 동 잡지에 연재하는 나카무라 요시키의 스킵비트처럼요. (이게 비쥬에 연재했는데 요번에 비쥬가 휴간하면서 단행본으로만 나오겠군요)
스킵비트는 일단은 복수극이라는 설정이 있습니다만, 글쎄 이 작품은 저에겐 크게 매력이 있지는 않군요.
일단 이사장의 딸로서 학교를 이어야 할 사명을 지니고 있지만, 사실은 아이돌 빠순이인 다카노세 마츠리, 그리고 마츠리가 흠뻑 빠져있는 아이돌 듀엣인 MUTSUKI의 멤버인 안도 다케마사와 와타누키 카구야. 이들은 같은 와타누키 학원의 동급생들이지만, 각자 비밀을 이사장에게 숨기고서(자신이 빠순이라는 것과 연예활동을 숨기고 있는 것들) 학교생활을 하기로 동맹을 결성한다는 내용의 작품입니다. 뫼비우스의 의미란 무츠키의 멤버인 안도와 와타누키가 맨 앞과 맨 끝의 글자라는 점에서 기인하는 것이겠죠.
뭐.. 그런 관계로 너무나 전형적인 소녀만화라는 점에서 대략 타겟은 고교생 이하의 여학생들로 타켓이 맞추어져 있다는 생각이군요. 흔히 국내만화에서 볼 수 있는 연예계 만화들(예를 들면 신지상,지오의 쇼콜라같은...)이랑 큰 차이점은 부여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저에겐 그리 다음권을 사야겠다는 메리트를 부여하지 못했다는 점이지요. 더구나, 남자주인공들은 그야말로 완벽한 남정네들...(이런 설정 이제 지쳤다 ㅡㅡ;;)이기에 뭔가 몰입할 수 있는 여건이 없어요.
뭐.. 어쨌든
좀 특이한 점이라면...
작가가 BACK STREET BOYS의 닉 카터와 우리나라 영화배우 원빈의 열렬한 광팬이라는 점이죠. 원빈에 대한 이야기는 종종 나오는데, 저번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일본에 아마 관광상품이 있었는데, 그 얘기도 등장을 하니까요.
하지만, 실제 원빈이랑 사치씨가 그린 원빈은 너무나 갭이 커요.. 음 = ㅁ =
그런 이유로 당 작품은 본인에게는 앞으로 구입대상에서 제외입니다.
(연예계 소녀만화가 좋으신 분들은 구입강력추천. 그 이외에는 글쎄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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