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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4/09/02 가제트 - 에토 히로유키 by 달월
가제트는 마법진 구루구루의 작가 에토 히로유키의 최근작입니다. 장르를 놓고 보자면 역시 판타지로 분류를 할 수 있겠는데 이번 작품의 느낌이라면 역시....


개그가 없다는 게 너무 에토씨 작품같지가 않다고 할까요? 아예 없다는 얘기는 아닙니다만, 구루구루처럼 뒷통수를 가격하는 그런 느낌을 이 작품에선 전혀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죠. 물론 그림체는 예전 구루구루의 4~5등신 캐릭터들이 가득하다는 점에서 그림체를 좋아한다면 꽤 흥미를 가질 수 있지요.

이 작품의 주된 이야기는 아무래도 에토 히로유키식 순애 메카닉(여기서 말하는 메카닉이란 로봇이나 그런 스케일 큰 것이 아닌 단순한 메카 - 기계)코믹이라는 느낌이라 할까요?

오히려 슈이치와 타레의 성장과정을 보면서 그들을 지켜보는 조금은 담담한 마음으로 보는 게 이 작품을 편하게 감상하는 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볼 때의 기분은

'아키하바라 전뇌조'를 볼때의 기분이라 할까요? 여학생들이 그 작품에서 유행하던 파타피 대신 여기서는 비빌리안이라는 성장하는 기계를 가진 것이 유행이라는 점에선 말이죠. 물론 변신이라던지 악당같은 건 아직 없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이 작품에서 끌리는 건 역시 소년소녀들의 순수한 연애감정 및 그 기분이라는 생각입니다.

3권부터는 조금 밝은분위기도 기대할 수 있을지... 오리가미군에게도 기대 가득합니다.

타레가 너무 좋아서 2권 뒷표지 그림을 다시 한번...

2004/09/02 20:24 2004/09/02 20:24
달월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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