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들어오자 마자 바로 리뷰 올립니다. 사실 도착은 어제 했는데, 어제 오늘 DHL 기사분과 아파트 관리소에서 빨리 책 찾아가라고 전화를 해서, 오늘 천안에서 바로 집으로 와버렸다죠.
사실 언제나 상쾌한 기분의 에피소드가 하나하나 소소한 내용이다보니, 언제 끝나도 이상하지 않아 하는 기분입니다만, 왠지 이번 3권을 보고 나서 느낀 것은
이대로 끝낼건가?
하는 기분입니다.
이번 3권에서는 두 가지 에피소드로 구성을 하고 있는데, 첫 번째 에피소드인 '유리창의 모습'. 그리고, 두번째 에피소드는 3부에 걸쳐 게재된 '평온한 기분으로 있고 싶을 뿐'입니다.
아래부터는 약간 내용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있습니다.
more..
첫 번째 에피소드는 3인조중에 유일하게 그녀가 없던 신우군(본명은 마유무라 신노스케)에게 드디어 여자친구가 생깁니다. 사실 그녀는 애초에 신우군에게 별 관심이 없던 아가씨였는데, 어떠한 계기로 이어지게 되죠. 개인적으로는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이란 생각이로군요.
좀 너무 치명적인 내용설명일지도 모르지만... 문제는 그 러브러브 과정이 중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하고, 이제 그네들도 2학년에 올라간 만큼 1학년 신입생이 들어오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죠.. 라지만, 벌써 하복으로 갈아입었는데 왜 이제와서...? 라고 하면 할 말이 없군요.
두 번째 에피소드는 도일(본명은 아카우마 류지)과 우령(본명은 이노마타 타마)의 이야기로 다시 돌아갑니다만, 여전히 도일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한나양(본명은 타케우치 레이코)과 묘하게 얽히면서, 냉각기를 갖는 그들의 이야기입니다. 전편인 2권의 동성애라는 파트에서 등장했던 승민군(본명은 츠지이 하루히코)은 여기서 도일군의 같은 아르바이트 동료로 간만에 등장하는군요.
여전히 수정선배(본명은 이시바시 미치요)의 오라는 대단하고, 근친상간 위험남매인 해중군과 해수양(본명은 야노 히데, 야노 쿠리코)은 여전히 러브러브한 듯 싶고요.
3권 마지막의 도일군이 한 말. 상당히 의미심장한 말인데, 이 말 때문에 앞으로 언상기가 계속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 뭐, 3권 나오는데도 7년 걸렸는데, 무슨 일이 있어도 이상하진 않겠지.
그런 결과로 4권에 대한 기약은 일단 없는 것으로 개인적인 판단을 내립니다.
나오면 나오는 거고요 ^^*
p.s. 도일군이 알바뛰는 곳에 신우와 해중이 놀러와서 책을 사는 것처럼 하면서 마리모님의 책을 광고하듯이 하는데, 그 책의 제목은...
"しゃにむに萌えてGo"과 "いつでも淫亂氣分"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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